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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돌려받기1

전세금 돌려받기1

살다살다 내가 이런일을 당할줄은 몰랐다.
처음독립에 너무 흥분해서 그 건물의 등기부등본도 제대로 못보고 집을 계약한거 같다

정말 최악의 집주인을 만나버리고 만것!
연락해도 피하고 3년을 살았는데 물이 자주 안나와서 출근도 못하는데 보상또는 진심어린 사과조차 안하며
오히려 본인이 피해자인마냥 문자에 눈물표시..

그리고 모든건 관리인 아줌마에게 떠넘기기 시전
그래 뭐 다 참는다 참아

문제는 계약일이 다가와서 얘기했는데
당당하게 새로운 세입자가 나타날때까지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겠다는것! 너무 당당
부탁이 아니라 안된다고 딱잘라말했다

그뒤부터 변호사님을 선임하여 내용증명 발송
근데 수취인불명으로 반송
등기를 급하게 띠어보니 그 집의 주인이 바껴있는것이다! 완전 사기꾼에게 제대로 낚임

본인은 8천이 넘는 벤츠를 끌고 다니며 요리조리 도망 다니는중(돈이 없대)

그래서 문자로 내용증명을 날린상태
그마저도 답변이 없었고 나를 차단한 상태로 여겨져서 다른 사람 폰으로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그러고 관리인 아줌마에게 얘기해서 연결이 되었다
직접적인 통화가 아니라 돈 줄거같으니 변호사 선임을 취소하라는 내용

그러고 드디어 약속의 날이 왓지만
두루뭉실한 문자 하나만 받앗다. 그런데 우연히 집주인과 마주침

당당하게 하는말 내가 힘들어서~ 이 집을 팔게 되엇어요. 돈은 새 집주인에게 받으세요라는것!

난 이미 계약이 끝낫는데 왜 내가 새로운 집주인에게 찾아가야 하는가
심지어 사과도 없고 새집주인 번호는 또 안알랴준다.
내가 재주껏 그분과 연락을 하래;;

그러고 좀 말싸움이 났는데
나를 때리려는 시늉을 두차례 했고(다행히
동영상 동의하에 찍고 있엇음)
내가 서잇는데더 차에 시동을 키고 달아나려고 함
치일까봐 보내줬고 녹음파일에 정확하게
난 돈을 못준다. 새 주인에게 받아라
계약금 안준다고 사기죄 아니니 니 재주껏 날 신고해봐라 라고 조롱을 당했다. 다른 세입자는 그냥 기다리는데 너만 유독 난리다란 소리를 들음.

그리고 나서 변호사님과 직접 통화를 하심
근데 가관이다. 나에게 하는말 똑같고 니네가
알아서 해봐라 차압을 하든 뭘하든 난 안무섭다
하지만 정작 사는곳과 새집주인에 대한 정보는 절대 안알려줌..;; 그 계약서를 직접 보진 못했지만 떳떳하지
못한건 분명하다

그래서 부동산 중개인과(집주인보다도 나쁜사람들)
새로운 집주인의 주소를 여차저차
알아서 내용증명을 변호사님 통해서 발송한 상태

기다리는중에
지급명령과 임차권등기명령을 알아보는중이다
다음에 계속